겨울에 접수해서 4-1시작하자마자 보려고 준비한 정처기
해커톤도 마무리한 시기이고,
개강하기 전에 약간 시간이 생겨서
3년 동안 배운 내용을 되돌아 볼 기회라고 생각했음
데이터베이스는 100점~!
교수님께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
실기가 남았기 때문에 보류...
원서접수는 당일이지만, 사전접수는 4일 전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접수 꼭 해놓기!(달력에 당일 표시하고, 사전접수 날짜도 따로 표시하기!)
원서접수는 당일 10시에 했는데 가능하면 익스나 사파리(핸드폰X, 맥!)로 접속 권장. 크롬은 안되는 경우가 있음..
어플도 잘된다고 함
중복으로 로그인하지말고 하나의 컴퓨터에서 창 하나로 해서 성공.. 왠지 서버가 불안정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창 여러개 켜니 튕겼음..
반드시
무통장입금!!
11시에 접수완료.. 집근처로 가능했고 그 시간까지도 널널했다.
책은 수제비를 선택(추가비용 내고 스프링 분철)
www.yes24.com/Product/Goods/96051171?OzSrank=1
책이 워낙 두껍고 내용이 방대해서 맨 처음부터 책 개념을 읽기가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1과목 조금 보다가
'지금 개념부터 볼때가 아니다'
싶어서
읽는 것을 그만두고 순서를 바꿔봄.
1. 책의 소단원별 문제를 푼 뒤 해당 개념을 찾아 돌아가서 읽는 방법으로 바꿈.
개념만 읽는것보다는 덜 지루하고 내가 모르는 부분을 공부하니까 열심히 하게됨.
2. 2020년 3회 분량의 기출문제를 풀고 오답정리를 함
모르는(애매한) 문제는 형광펜, 틀린 문제는 빗금
그리고 그 문제들 중
(1) 문제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때는 간단히 기억해두고 넘어감
(2) 그렇지 않은 경우 책에서 해당 개념+연관된 개념들을 기억하고 넘어감
이렇게 하면 중요한 개념들은 대략 책에서 보고 넘어갈수 있음
예를들어
문제를 풀었는데 내가 '개념2' 부분을 몰라서 틀린 경우, 앞으로 돌아가서 해당 주제를 찾고 '개념2'를 본다.
그리고 '개념1'과 '개념3'도 읽어보는 방법으로 읽고 넘어갔음
(1) 주제
- 개념1
- 개념2
- 개념3
3. [수제비 네이버 카페]에서 'Daily 문제' 풀기 및 오답정리.
오답이라해서 거창하게 하지는 않고, 두음법칙이나 오개념 헷갈리는 개념에 대해 한두단어로 간단하게 요약 정리
이걸 왜 했냐면.. 기출을 보는거랑 다른 느낌이기 때문에.
기출은 몇번 보면 답이 눈에 들어와서 개념과 답을 짝지어 생각하기보다는 '답이 이거였지' 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생겼음.
그런데 이렇게 데일리 문제를 풀면 내가 아는 문제는 확실하게 알고있다는 반면, 책에서 연관개념도 더 알수 있고. 확실히 알고있지는 않다는 걸 알아서 다시 정리하게 됨
다만 데일리라해서 하루한문제 풀지는 않았음. 시간이 없어서 사흘에 걸쳐 나눠서 봄
4. 자주 헷갈리는 비슷한 개념은 오답정리해서 기억하기
오답을 정리하는건 굉장히 번거롭다..... 안다..... 틀린 문제가 많을 경우 혹은 모른다 싶은게 많을 경우 양이 많아지니까...(에 해당하는건 나..^^)
그래도 다시 책에서 찾아야하는 수고와 시간을 아껴주니 아주 간단한 오답정리 방법을 시도해봤다.
내 경우는 읽어도 다음날 보면 헷갈리는 유사 개념이 꼬옥 있음. 적어도 네다섯번은 그냥 들여다볼 필요가 있기 때문에 간단히 정리만 해둠. 그리고 중요도에 따라서 문제와 답의 위치를 바꿔서 오답을 하기도 했음.
종이가 필요한데, A4를 세로로 4등분 해서
(1) | (2) | (3) | (4) |
(1)구역에는 답 (2)구역에는 개념(주로 키워드)
이런 방식으로 적는것을 기본으로 하고
가끔 특별한 문제들은 (1)과 (2)의 순서를 바꿔서 적어보기도 함
(1)을 읽고 (2)를 맞추는 방법으로 공부함.
이렇게 반 접고 또 반 접어서 공부하면 답을 보지 않고 공부할 수있게 된다. 암기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많이 봐서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게 함
5. 두음법칙PDF 만들어주신 자료(카페에 있음)를 프린트해서 기억안나면 종종 봐주기. 모든걸 두음으로 하진 않았는데 빈출되는 개념은 두음으로 외우면 편하다. 그리고 추가적으로는 특히 눈에 잘 들어오는 두음을 위주로 암기했음.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선택해서 암기함. 그냥 노래부르듯 가끔 떠올려주면 됨
6. 수제비 책에서 다시한번 기출 풀면서 정리하기. 책에는 해설이 있기 때문에 문제만 있는것보다 좀 더 보기 편하다. 이때는 형광펜으로 해당되는 개념만 쓱쓱 한줄씩 표시해줬다. 나중에 빠르게 보려고
총 공부 기간은 대략 5일정도.
기출은 프린트. A4 한 면에 두 페이지 인쇄 및 양면인쇄하면 총 2장으로 한 회차 분량의 프린트가 가능하다.
기출은 2020년 2,3,4회차 7회독을 마쳤다. (총 21?)
1회독 - 문제풀기 아 모르는게 너무많네. 그래도 틀린 표시와 헷갈리는(맞았지만 애매한경우..찍었다?는 아닌데..) 표시는 했음
2&3회독 - 답을 연필로 흐리게 표시한 뒤(다시 지워야함) 문제와 개념을 연결해서 읽어봄
4&5회독 - 답 다 지우고 다시 풀기. 덜 틀리긴 한다. 틀린 표시는 또 한다. 덧칠하지 않고 몇번 틀렸는지 알수있게 표시함(처음에는 / 틀린 표시. . . 그러다가 한 번 더 틀리면 /에서 왼쪽 대각선을 더 그려서 X 표시. . . 그렇게 해서 세번 틀리면 * 표시 . . . )
6&7 회독 - 시험 당일 틀린 문제만 쓱쓱 빠르게 읽는다. 나중에는 아주 빠르게 읽을 수 있게 됨
책으로는 3회독을 마쳤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두꺼운책을 어떻게...
19년 이전의 기출은 .. 만약 필요하다면 2과목을 제외하고 봐야할듯.
내 경우는 1,5과목이 생소해서 해당 과목의 과락을 피하고 나머지 세 과목 (특히 ‘프로그래밍’과 ‘데이터베이스’)에서 고득점을 받는것이 목표였음.
헷갈리는 개념은 .. 내 경험상 두 개념의 차이를 눈여겨봐야 했다. 아주 유사하지만 포함 범위에서 달라지기도 했으니까..
그리고 어렵다고 느껴지는 계산 부분은 확실히 하고 가자. 어렵게 보이지만 사실 간단함.
오늘 당장 이해 못한다고 해서 영원히 이해안되는게 아니다.
단지 오늘은 오늘 치의 에너지를 소모했기 때문에 더 받아들일 여유가 없을 수 있음. 내일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 못한 부족한 부분 다시 보고 이해하려고 하면 되고, 내일도 힘들면 그 다음날. 시험에 가까울수록 초인적인 힘이 나더라. 그만큼 여러번 보게되면 이해할 수 있는 밑바탕이 마련된다.
시간이 되는 처음에는 많이 풀어보려고 수제비 책의 천기누설 예상문제도 풀긴했지만, 나중에 시간이 부족해졌을때는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 기출을 더 확실하게 알고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기출 틀린 부분만 따로 봤다.
실기는 .. 개강했는데 준비할수있을지 모르겠다.
구루때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여유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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