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준비

사용하려는 센서에 모듈이 있는지 확인하기. 모듈이 있다면 사용할 수 있는 핀의 개수를 줄일 수 있다. 모듈이 있다면 필수로 사용하는게 매우 좋음.

 

해당 센서가 특정한 핀을 사용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I2C의 경우 통신을 위해서 A5와 A4를 꼭 사용함.

그렇지 않더라도, PWM 핀은 정해져있고, 16개정도의 핀만 사용가능 하기때문에 핀을 겹치게 쓰면 안되는 것을 반드시 숙지해야 함.

디지털핀 0번과 1번은 통신용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핀처럼 사용할수는 없는듯.

 

구글링한 코드를 봤을 때, 내가 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점퍼선이 넉넉한지 확인하기. 특히 암/수 점퍼선! 암/수 점퍼선은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많이 필요하다면 미리 구매하는게 좋다.

 

I2C 통신을 하는 센서를 동시에 쓰는지 확인하기. 그렇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I2C를 사용하면 A5와 A4핀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당황할 수 있다. 해결은 가능함. 대신, 같은 종류의 센서를 너무 많이 사용한다면 문제가 될수는 있다. 해당 센서의 주소값이 겹치면 안되기 때문인데, 이것도 주소값을 납땜이나 5v 전원을 주입(센서마다 주소값을 변경하는 방식은 다르다)함으로써 해결가능한 부분이긴 하다. 단, 일부 센서는 납땜이 필요하기 때문에 납땜이 가능한 여건이어야 한다.

 

가능하면 강력하게 결선할 수 있는지, 내가 사용할 센서를 실험해 볼 때의 USB포트의 길이는 넉넉한지 확인하기. 민감한 센서의 경우 움직일때 연결이 끊어질수가 있다

 

타이머 기능이 겹친다면 한쪽의 타이머는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다. 아두이노 내부에 여러 종류의 타이머가 있지만, 그중 하나의 타이머를 여러 센서가 공유하려고 하면 컴파일 에러가 뜰수도 있음

 

하드웨어는 소프트웨어처럼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동일한 바퀴를 사더라도, 모터에 가해지는 출력이 미세하게 다르거나 바퀴의 마찰 정도에 따라서 한쪽 바퀴가 더 느리게 혹은 빠르게 돌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둘의 속도를 맞춰주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