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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활동/프로그래머스

[MIL] 2번째

by kk님 2023. 11. 22.

지난번 MIL은 5F로 작성해서, 이번에는 4L 방법으로 작성하려고 한다.

 

Liked, Learned, Lacked, Longed for

좋았던 것, 배운 것, 부족했던 것, 바라는 것

 

▶ 좋았던 것

과제를 하면서 vanillaJS에 대해 많이 연습했다.

 

★ 과제는 즐거워 

 

1. 고민을 가장 많이 했던 과제

(1) 상태 정합성 체크와 (2) 데이터의 직전 상태와 비교했을 때 변화된 부분이 있는지를 비교하는 부분이었다.

가장 빠르게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은 개별 state별로 맞춤형 함수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런데,

각각 특정 컴포넌트에 맞는 함수를 따로 만든다면, 프로젝트 규모가 커졌을 때 코드도 동시에 늘어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객체의 경우 key가 순서를 보장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하기도 했다.

음..

그래서, 컴포넌트를 구분하지 않는 함수를 만들어서 전부 체크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문제는 객체 안에 객체가 들어가거나 배열이 들어간 경우였고, 이 부분을 고민하는데 시간을 많이 썼다.
예전에 커피챗에서 깊은 비교에 대한 말씀을 해주셔서,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해결해나갔던 것 같다.

 

2. 재밌었던 과제

IntersectionObserver를 이미지 로드할 때 배웠는데,

클론코딩을 하면서 

특정 요소가 화면에서 사라진 경우를 감지할 때 적용했다.

 

이게 되네? 재밌어! 최고야!

그리고 애니메이션을 살짝 적용해봤다.

 

 배운 것

1. CSS는 아직도 해보지 않은 속성들이 많다. 그래서 차근차근 연습하는 중

과제를 하면서 항상 부족함을 느꼈고, 자바스크립트와 다르게 딱 봤을때 어떻게 적용할지 떠오르지 않는다.

 

물론 JS도 그렇기는 하지만...

JS는 나름의 논리를 갖고 손이 움직이는데, 코드를 작성하고,

CSS는 그 손으로 검색을 한다는 차이..? 랄까..? ( 논리..?...를 검색.. )

요새는 CSS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음....

다른분 결과물은 예쁘게 움직이는데 내 프로젝트는 ... 굉장히 ... 원시적이야 ...

 

2. 타입스크립트와 CSS를 정말! 깊게 배우고, 좋은 예시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종종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코드를 봤을 때 낯설게 느껴진 부분이 타입스크립트 적용 부분이었는데,

제네릭을 사용한 부분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

 

물론 코드의 다른 부분도 어렵게 느껴지긴 마찬가지였지만,

제네릭이 정말 정말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학습을 통해 생소한 코드의 동작을 이해하게 되면서 (해석이 가능해 지면서)

제네릭은 정말 재밌고, 다양하게 쓰일 수 있었다.

 

어려운 내용으로 학습니까, 조금은...

 

 

 부족했던 것

1. 더 빠르게 강의를 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 큰일날 것 같은... 위기감

강의 양이 정말 많은데,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서둘러야 한다.

 

필기해야 할 부분도 있고

직접 코드로 작성해서 확인하는 부분도 있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은 돌려보고

등등

하니까 촉박하다.

여유는 없어...

 

바라는 것

1. BestPractice ?

내가 작성한 코드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좋은 코드를 보면서 배우고 싶은데, 책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프로젝트를 열어봐야겠다.

드 디 어

CSS도 비슷하게 도전하고 있다.

2. 일찍 잠들기

 

 

마무리

 

1차 팀원들과 멘토님을 오프라인으로 만나면서 밥도 먹고,

과정을 되돌아보고 이후에는 어떨지 이런저런 얘기하며 보냈던 날. 정말 재밌었다.

 

오디오가 겹치면 들을 수 없는 온라인과는 다르게,

오프라인은 좀 더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어서 그것도 좋았고

농담도 주고받으면서 많이 웃었던 날~

 

안뇽.. 1차팀..

하지만 곧바로(?)

이번주 학습 동료 탐구 대상자로 내가 지목되면서 안부를 묻기도 했다 ㅎㅎ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