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바꿀 때 다른걸 바꿔야 하면 수정사항이 너무 많아짐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시로 설명해보면
노션에서 
페이지 내에 폰트 크기를 제목으로 설정하면
노션 기능 중에 목차를 만들 수 있다.
소제목을 작성하면 해당 문장이 목차와 연동된다는 의미.
이건 다시 말하면
초안을 작성한 이후로 수정사항이 많아지게 되는데 일일히 목차를 수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임
소제목이 10개 20개 되면 그냥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싶을 수 있는데.. 그냥 하면 될수도 있긴 한데
그 일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면 혹은 잊어버리면 목차와 소제목이 달라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또는 페이지를 넘기는 데에도 시간에 소요되거나 ctrl f 로도 안나오면.. 커넥션 해제..
마치 프로그래밍 할 때 A라는 기능을 함수화 하지 않고 그대로 기능 자체를 복붙하면 ..관리가 안되는 것처럼
문서화를 할때도 마찬가지다.
어떨 때 보면 40페이지 50페이지가 넘어가면 페이지 넘기기에도 시간이 소요된다.
지금 하는 방법은 각 파트를 나누고
그에 대한 자료 원본을 각 파일로 쪼개어 만들고
그것을 합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수도 있지만..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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