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설명할 때 듣는이가 궁금한 건
무엇 과 왜 라고 생각 함.
그런데 나는 그 반대로 어떻게에 집중하곤 했었음.
예를 들어 개발.. 어떻게 구현하는지에 가장 큰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항상 방법을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면 의사소통에 있어서
무엇과 왜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면
어떻게까지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한 예로 면접을 생각해봐도 됨.
이건 사내에서 OJT 받을 때 세미나 PPT 작성하면서도 많이 들었던 피드백이었는데,
"그래서 하려는 말이 뭔지, 어떤걸 전달하고 싶은것인지" 에 대해서였음.
난 글자로 설명을 전달하려고 했을 뿐 심금을 울리지 못하였...
이해한 내용 아래서는 속사포로 말할 수 있었지만, 정작 중요한 내용들은 ...준비하지 못했음.
한장의 슬라이드에 하나의 메시지. 그런데 어떻게 구성하고 또 글로 표현한걸 말로 설명해야 하는지 고민을 끝없이 했었음.
(지금도 회사 그룹웨어에 기술 관련된 글을 쓸때도 전달하려는 메시지와 방식에 대해... 고민... 현재진행중..)
그런데 이 관점에 대해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바로 학회였음. 왜냐면,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그분들의 말을 받아적는 것 만으로도 너무 벅찼기 때문임. 그리고 나중에 다시 보면 그게 그 말인지도 헷갈림. (일단 말이 어려움. 개발 분야가 아닌 예를 들어 보안 등)
내 노트를 다시 보면 어지러웠음...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 있어서... 그래서 (줄글이나 단어 형식이 아니라) 정리된 구조도를 생각해보려고 무의식적으로 고민해왔던 것 같음.
한동안은 어떤 자세로 사람들이 무언가를 주장하거나 설명하는걸 들어야 하는건지에 대해 고민을 했었는데
이번 AI SUMMIT을 다녀오면서 조ㅡ금은 깨달았음.
그리고 계속해서 강연자 분의 말씀을 생각해야 됨.
대부분은 크게 2가지 인데,
무엇과 왜 를 설명하심.
이건 표현 방식마다 다른데, 목적과 역할이라는 단어로도 설명할 수 있고 사람마다 규정하는 바가 다를 수 있음. 하지만 난 간단하게 육하원칙으로 생각하자고 정했음.
흠. 무엇이 문제인지 그리고 해결하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점과도 비슷함.
그래서 사회자 분이 어떤 내용을 질문할 때 그 범주를 생각해서, 연사자 분이 설명하시는 내용에 대해 요약하거나 정리해볼 수 있음.
그래서 모든 내용을 적으려고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 주장하는 바에 대해서 계속 요점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함.
1. 질문 내용을 생각하고,
2. 앞서 말한 내용(무엇, 왜)에 대해 현재 설명하는 내용의 근거를 들으며 앞서 말한 내용들을 다시 떠올려 보려고 해야 함
3. 그리고 내가 궁금했던 내용이나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어두면 좋은 것 같음
학회에 갔을 때 어렵다고 긴장하기보다는 내가 들어야 하는 내용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계속계속 생각해보자.
그러면 나중에 보고서도 쓰기.... 쉬워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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